청년도약장려금 II 대상과 지원 혜택 총정리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약장려금 II (근속 인센티브)’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청년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함께 지원금을 지급하는 쌍방 인센티브 구조가 특징이다.
청년은 최대 480만원, 기업은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구조다.
이번 글에서는 대상, 혜택, 신청방법, 그리고 실제 근속 유지 성공 사례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청년도약장려금 II는 중소 제조업 청년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기업은 중소 제조업으로 한정된다.
청년이 입사 후 정규직으로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근속할 때마다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6개월마다 나눠서 받을 수 있고, 총 2년간 최대 4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기업도 청년 1인당 6개월 근속 시 720만원을 지원받아 인력 유인과 고용 안정 효과가 크다.
청년이 장기근속할수록 개인과 기업 모두 수혜를 받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다.
| 대상 | 만 15~34세 청년 정규직 | 중소 제조업체 |
| 지원금액 | 최대 480만원 | 최대 720만원 |
| 지급시점 | 6·12·18·24개월 근속 시 | 6개월 근속 시 일괄 지급 |
| 특징 | 단계별 인센티브 | 인력 유지 인센티브 |
✅ 신청방법 요약
- 기업이 고용보험 가입 후 ‘청년도약장려금 II’ 신청
- 기업·청년 동시 참여 필요
- 온라인 신청: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누리집 이용
중소기업 신청 절차와 활용 팁
청년도약장려금 II 제도는 중소 제조업체가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몇 가지 유의사항과 활용 꿀팁이 있다.
먼저 신청 자격부터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 제조업체’여야 하며,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으로 제조업 업종 코드가 등록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단순 사무직 위주의 서비스업, 도소매업체 등은 대상이 아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 청년 직원이 입사 후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근무해야 해당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청년이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퇴사하거나 비정규직 근로계약인 경우,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근속 유지 유인을 강화하고, 신입 직원의 초반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누리집(https://sanhakin.mss.go.kr)에 기업이 직접 회원 가입 후 ‘청년도약장려금 II’를 신청한다.
신청 시 청년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확인서, 근로계약서, 4대보험 가입내역 등 기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 완료 후 청년이 6개월 근속을 완료하면 기업에게 1인당 72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청년은 6개월 단위로 인센티브가 본인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여기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은 **‘장려금 활용을 통한 채용 경쟁력 확보’**다.
많은 구직 청년들이 ‘청년도약장려금 II 참여 기업’ 문구만으로도 큰 관심을 보인다.
실제로 구인공고에 장려금 대상 기업임을 명시한 후 채용 경쟁력이 올라간 사례가 다수다.
또한 기업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720만원 장려금을 직원 복지에 재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 복지 포인트 지급, 사내 워크숍 지원 등에 사용하면 조직 안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신규 채용 시 교육비가 부담됐던 기업은 해당 지원금을 활용해 청년 재직 중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하는 것이 추천된다.
지자체에 따라 참여 기업 대상으로 법인세 감면, 고용 인센티브 가점 제공 등 추가 혜택이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별도 인센티브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실전 활용 꿀팁 정리
- 채용공고 시 ‘청년도약장려금 II 지원 기업’ 필수 표기
- 신규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비용에 활용
- 잦은 이직 방지 위해 입사 초기 조직적응 프로그램 운영 권장
- 지자체 추가 혜택 여부 별도 확인으로 지원금 이중 활용 가능
청년 근속 유지 꿀팁과 실제 경험담
청년 입장에서 근속 인센티브 480만원은 상당한 금액이다.
하지만 장기근속을 위해서는 단순 금전적 인센티브 외에도 여러 전략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조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회사 내 성장 계획 수립이다.
A씨(26세, 부산 소재 중소 제조업 근로자)는 “근속 인센티브가 처음엔 매력적이었지만 실제로는 회사 분위기와 업무 만족도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A씨는 2년간 꾸준히 인센티브를 받으며 480만원 목돈도 만들었고, 이후 승진 기회까지 얻었다.
B씨(30세)는 “초기 6개월이 제일 힘들었다”며, “첫 인센티브 수령 후 미래 계획이 더 뚜렷해졌다”고 이야기했다.
B씨는 인센티브를 이용해 자격증 취득과 주택 청약 자금으로 활용했다.
근속을 유지하기 위한 팁으로는
➊ 입사 초기 업무 목표 설정,
➋ 월별 소득·지출 관리,
➌ 인센티브 활용 계획 세우기,
➍ 주기적인 업무 피드백 요청이 효과적이다.
특히 6개월 단위로 인센티브가 들어오기 때문에 매번 ‘작은 목표’를 세우면 근속 의지가 높아진다.
청년들은 월 20만원씩 강제저축하는 셈으로 인센티브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 근속 유지 성공 공식
- 첫 6개월 ‘적응+목돈’ 목표 세우기
- 연 2회 이상 업무 피드백 요청
- 인센티브 수령 후 자산 계획 확정
-
기업이 사전 준비만 충분히 하면 장기근속 장려와 비용 절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매우 실속 있는 정책이다.절차 단계상세 내용
1단계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누리집 회원가입 2단계 청년 6개월 근속 후 지원 신청 3단계 기업 720만원 일괄 지급 4단계 청년 6·12·18·24개월 시 인센티브 분할 지급 5단계 사후관리 및 근속유지 지원 가능
실제 청년의 꿀팁: 근속하면서 1,000만원 만들기
C씨(28세)는 청년도약장려금 II를 통해 단순히 480만원 인센티브만 받은 것이 아니라 추가 목돈을 만들었다.
월급 외 인센티브 수령 시 전액 별도 통장으로 모으고, 월급에서 생활비와 기본 저축만 유지했다.
그 결과 2년 후 480만원 외 추가 저축액 500만원까지 총 1,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만들었다.
C씨는 “근속 인센티브는 단순 보너스가 아니라 내 인생 첫 목돈을 만드는 툴이었다”고 말했다.
목돈 형성 후 전세 보증금 일부와 자격증 취득,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많은 청년들이 근속 인센티브를 생활비로 소진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근속 인센티브 = 무조건 저축’ 원칙을 세우면 예상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C씨는 자산관리를 위해 ‘근속 인센티브 활용 계획표’를 만들어 매 6개월마다 재정 상태를 점검했다.
✅ 실전 활용 전략
- 인센티브 통장 별도 분리
- 월급 외 소득은 무조건 저축
- 연 2회 자산 점검, 목표 조정
- 인센티브 + 급여저축으로 최소 1,000만원 모으기 목표 설정
| 근속 인센티브 | 2년 | 480만원 |
| 추가 개인 저축 | 2년 | 500만원 |
| 총 목돈 | 2년 | 1,000만원 이상 |
이렇게 근속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하면 단순한 소득 증가가 아니라 장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청년도약장려금 II는 청년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금전 혜택을 주는 똑똑한 근속 인센티브 제도다.
청년은 2년간 최대 480만원, 기업은 1인당 720만원까지 지원받아 서로 윈윈할 수 있다.
특히 근속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하면 청년은 목돈 마련과 경력 형성을 동시에 잡고,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재직률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년과 기업 모두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근속의 가치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