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도 지원금 나온다!
2025년 정부가 시행하는 민생안정 소비쿠폰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55만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특히 영유아가 포함된 가정은 지급 금액이 더욱 커지므로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기준일인 2025년 6월 18일 주민등록상 등록된 국민이 대상이며, 영유아 역시 출생신고 완료 후 주민등록 등재만 되어 있으면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 2명과 영유아 1명이 있는 3인 가족이라면 기본 25만원씩 총 75만원 지급 대상입니다
저소득층일 경우 총합 최대 165만원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도 다양해, 영유아 가족은 키즈카페, 소아과, 동네마트, 육아용품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민생안정 소비쿠폰 대상별 지급 예시]
1인 (성인) | 일반 국민 | 25만원 |
부모 + 영유아 (3인 가족) | 일반 국민 | 75만원 (25만원 x 3명) |
부모 + 영유아 (3인 가족) | 저소득층 | 최대 165만원 (55만원 x 3명) |
4인 가족 (부모+자녀2명) | 일반 국민 | 100만원 (25만원 x 4명) |
2025년 7월 21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1~2주 내 지급됩니다. 영유아 포함 가정이라면 필수로 신청해야 할 민생지원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유아 가정이 소비쿠폰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신청절차, 주의사항, 사용처까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원금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영유아 포함 대상 및 지원금 확인 (대상기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기준일인 2025년 6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상 등록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가장 궁금한 부분인 영유아 포함 여부는 명확합니다. 출생 신고 완료 후 주민등록에 등재된 영유아도 다른 가족 구성원과 동일하게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준일 이전 출생한 신생아부터 만 5세 이하까지의 영유아도 동일하게 소비쿠폰 대상입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릅니다.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인당 최대 55만원
- 일반 국민: 1인당 최대 25만원
- 영유아도 개별 인원으로 계산되어 부모와 자녀 각각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 2명과 영유아 1명이 한 세대일 경우 일반 국민 기준으로 총 75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일 경우 총합 최대 165만원까지 가능하므로 차이가 상당합니다. 기준일 이후 출생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6월 18일 이전 출생 아동만 해당됩니다. 다만 외국인은 제외되고, 국적 보유 아동만 대상입니다.
정부는 국민비서,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개별 알림으로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복지로, 국민비서에서 사전 조회를 하면 가족 구성원 전체의 지원금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생신고가 늦었거나 가족관계등록이 누락되면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등록 상태를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
영유아 신청 절차 100% 이해하기 (신청방법)
영유아 소비쿠폰 신청은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매우 간단한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입니다. 신청 첫 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요일제가 시행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등으로 요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후 주말과 다음 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가장 편리한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세대 구성원이 자동으로 조회됩니다. 영유아 자녀도 자동 조회 후 함께 신청 가능해 별도 영유아 계정이 필요 없습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앱(전자문서), 카카오톡 국민비서 채널, 토스 공공알림, 카드사 앱 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는 본인이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법정 보호자(부모)가 대리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기본적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이며, 온라인 신청 시 대부분 시스템에서 자동 확인되어 서류 제출이 생략됩니다.
추가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가정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급 수단도 다양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형),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1~2주 내 지급 완료되며, 별도 계좌가 필요 없이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기간을 넘기면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처와 영유아 가족 주의사항 (사용처)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특히 영유아 관련 업종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육아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용 가능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지정됩니다.
대표 사용처 예시:
- 소아과, 어린이병원, 약국
- 동네 어린이용품점, 장난감 가게
- 키즈카페, 어린이 실내놀이터
- 유아교육 전문 학원, 문화센터
- 동네 슈퍼마켓, 전통시장, 음식점
- 소규모 학원, 소규모 편의점
사용 불가 업종:
-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등 포함)
-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 홈쇼핑, 면세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 대형 배달앱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류형 상품권의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므로 가급적 모바일 또는 카드형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특별 주의사항:
- 주소지 기준 사용 원칙: 신청 시점의 주민등록 주소지 내에서만 사용 가능
- 이사한 경우 새 주소 기준 자동 반영
- 영유아 이름으로 지급되었더라도 보호자 카드로 사용 가능
- 사칭 문자 주의: 스미싱에 속지 말고 반드시 공식 경로 신청
영유아 가정이라면 동네 육아 관련 지출에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 육아비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